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알엔투테크놀로지, 200억원 규모 BW 발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알엔투테크놀로지는 200억원 규모의 4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 발행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5G 및 신규사업 대응을 위한 경상 연구 개발, 시설투자, 기타 운영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BW 발행에 참여한 안다자산운용과 씨스퀘어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60억원 규모의 2회차 전환사채를 시작으로, 2019년 1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도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자금조달은 조건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면이 많다는 평가다. 전환사채 제로금리 형태인 데다가 리픽싱도 포함되지 않았다. 10% 할증된 행사가액(23,008원) 및 10% 콜옵션 조건도 들어가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자금조달 조건이 좋아, 미래를 내다보고 선제적으로 자금 확보에 나서게 됐다"며 "당사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사업의 성장 및 신규 사업 기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