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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특징주] 대유에이텍 애플카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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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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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이 강세다. 기아자동차가 애플과 손을 잡고 애플카 사업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아차에 부품을 공급중인 대유에이텍이 수혜가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22일 대유에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2.79% 오른 129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주가는 한 때 137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유에이텍은 기아자동차에 스포티지와 쏘울, 카렌스), 봉고 등에 시트를 공급 중이다

기아차는 애플과의 협업과 관련해 주가가 요동치자 전날 공시를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기업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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