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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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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 인텔과 파운드리(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체결할 것이란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를 타고 있다.
22일 오전 9시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00원(0.57%) 8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미국의 반도체 전문 매체 '세미애큐레이트(SemiAccurate)'는 인텔이 삼성전자에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을 맡겼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텔의 CPU(중앙처리장치)가 아닌 GPU(그래픽처리장치) 생산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생산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파운드리 공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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