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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송파구 거여역 앞에 '청년주택 134세대'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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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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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거여동 26-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지 위치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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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인근에 134세대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거여동 26-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이 사업지에 청년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면 2023년 7월 입주자를 모집해 2024년 1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는 사업을 말한다.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 공동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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