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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유엔 "북 주민 절반 가까이 영양결핍…아·태지역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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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개월 영유아 10명 중 7명꼴 최소기준에도 못 미치는 끼니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영양 결핍 인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세계식량계획(WFP)·세계보건기구(WHO)·유니세프(UNICEF)가 20일(현지시간) 공동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량안보와 영양'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19년 북한의 영양결핍 인구는 45% 이상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