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 차단막 설치 택시 |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비말 차단막이 설치된 '방역 택시'(100대)가 22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아크릴 소재 비말 차단막은 운전기사 좌석과 뒷좌석 사이에 설치됐다.
안심콜(043-220-0000)이나 시민콜(043-224-5000)로 전화하면 비말 차단막이 설치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찾는 승객과 택시 기사의 불안감 등을 해소하고자 업계가 자발적으로 비말 차단막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방역 택시를 포함해 시내 택시는 4천142대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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