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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DJ·노무현의 꿈 '공수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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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국회 발제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21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 1996년, 참여연대가 처음 공수처를 제안한 뒤, 25년 만에 결실을 맺은 건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며 독립성과 중립성을 강조했습니다. 관련 내용, 조익신 반장이 정리했습니다.

[기자]

<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DJ·노무현의 꿈 '공수처' 출범 >

"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고,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 일기장에 남긴 글귀입니다. DJ가 꿈꿨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애썼던 '공수처' 출범. 문재인 대통령이 그 매듭을 지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는데요.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공수처의 독립과 중립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