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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26회 보험중개사, 153명 합격…25세 미만도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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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제26회 보험중개사 시험에서 총 153명이 합격했다고 금융감독원이 21일 밝혔다.

보험중개사란 독립적으로 보험계약 체결을 중개하는 사람으로 생명보험중개사와 손해보험중개사, 제3보험중개사로 구분된다.

이번에 합격한 생명보험중개사는 38명, 손해보험중개사는 71명, 제3보험중개사는 44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26회 시험에서 응시자는 497명, 합격자는 153명으로 합격율은 30.8%이었다. 2019년 개최된 25회 시험 합격율(37.2%)보다 하락한 수치다.

생명보험중개사 합격자 평균점수는 65.6점으로 전년보다 0.9점 내렸다. 손해보험중개사 합격자 평균점수는 65.0점으로 같은 기간 0.5점 하락했고 제3보험중개사 합격자 평균점수만 67.0점으로 전년보다 0.3점 올랐다.

합격자들의 연령대는 31~40세가 46.4%(71명)로 가장 높았고 51세 이상은 13.7%(21명)로 나타났다. 25세 미만은 3명으로 1.9%, 26~30세는 29명으로 19.0%를 기록했다.

합격자 명단은 21일 오후 6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로 일괄발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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