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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아맛' 이필모♥서수연, 아들 담호 성장에 흐뭇 "상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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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서수연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담호의 키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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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의 성장에 흐뭇해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필모 서수연은 담호의 키를 쟀다. 서수연은 "담호가 6개월 전에는 79cm였다"고 말했다. 담호의 키를 확인한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올림픽이 열린 해 알아?"라고 물었다. 담호의 키는 88cm였다. 서수연은 16개월인 담호의 키에 대해 "상위 0%"라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서수연은 "나도 놀랐다. 24개월 아이의 평균 키가 88cm다. 담호는 성장통도 없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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