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2.35% 오른 8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거래일 낙폭을 모두 회복한 모습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3억원, 113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042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곳은 삼성전기(4.81%)였다. 20만7000원에 장을 매감했다. 이어 삼성SDI(3.68%), 삼성증권(3.20%), 삼성엔지니어링(3.0%) 등이 3%대 상승폭을 보였다. 이밖에 삼성물산(0.70%), 삼성생명(1.40%), 삼성바이오로직스(1.02%), 등이 상승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73포인트(2.61%) 오른 3092.66에 장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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