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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반려동물·열쇠 쉽게 찾는다…갤럭시 스마트태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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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갤럭시 스마트태그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는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19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갤럭시 기기 외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사물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스마트 싱스' 애플리케이션의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를 통해 기기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해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해준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도움을 받아 부착한 사물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반려견에 스마트태그를 부착해두면 산책 중 반려견과 멀어지더라도 반려견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다. 가까이 있지만 보이지 않을 때는 신호음을 낸다.

제품 상단에 구멍이 있어 열쇠고리나 가방에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최대 300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만9천700원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오트밀 색상과 다른 패키지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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