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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나 아까 울었다" 김동현, 골키퍼 부담감…극적 승부차기에 '멘붕' (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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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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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김동현이 골키퍼로 활약하며 '어쩌다FC'를 4강 진출로 이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서울시의사축구단'과 함께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8강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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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FC'는 후반전 초반 '서울시의사축구단'에게 2점을 먼저 내주며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후반 이용대, 모태범이 연이은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리게 됐다.

골키퍼 김동현은 연이은 실점에 부담감과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다. 승부차기에 큰 역할을 하게 된 김동현은 몸을 날리며 '서울시의사축구단'의 공을 막아냈다. 이에 '어쩌다FC'는 마지막 키커 여홍철의 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를 마친 김동현은 "나 아까 진짜 울었다"라며 "골키퍼 하실 분. 나 이제 못 하겠다"라며 긴장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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