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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취임식 앞두고 美 전역 초비상...워싱턴DC에 방위군 2만5천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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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앞두고 워싱턴DC 초비상…도로 곳곳 통제

주방위군 2만5천명 배치…경찰 증원·FBI 총동원

美 전역 초비상…"주 의사당도 테러 표적 우려"

50개 주, 보안 강화…철책·차단벽·창문 가림막 설치

[앵커]
이번 주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워싱턴 DC는 물론 50개 주 전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극단주의 세력의 무장 시위가 미 전역에서 계획되고 있다는 당국의 경고에 따른 것인데 취임식이 열리는 워싱턴 DC에는 주 방위군이 2만 5천명까지 투입됩니다.

보도에 채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20일 취임식이 열릴 미 연방의회 의사당이 차단벽으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