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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영국, G7정상회의 6월 대면방식 개최…한국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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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G7정상회의 6월 대면방식 개최…한국도 초청

영국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대면 회담 방식으로 오는 6월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G7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현지시간 16일 성명을 내고 회의를 코로나19의 충격파로부터 회복시킨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그러면서 한국, 호주, 인도를 정상회담에 초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서 영국은 중국에 맞서기 위해 G7 국가에 한국 등을 포함한 민주주의 10개국, D10 체제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

G7 정상회의가 예정대로 7월 열리면 2019년 프랑스에서 열린 뒤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미국 차기 대통령인 조 바이든 당선인이 G7 외교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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