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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김종서 기자 = 16일 충남 천안과 아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이날 추가된 천안 806번은 서북구 성정동에 거주하는 20대로, 해외 입국 후 확진됐다.
807번은 서북구 불당동에 거주하는 50대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70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서북구 쌍용동 거주자인 808번은 천안충무병원에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 254번은 배방읍에 거주하는 40대로, 천안 799번과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799번은 아산에 거주하는 40대로,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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