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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FC서울, 팔로세비치 품는다…“원소속팀과 이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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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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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외국인 공격수 팔로세비치를 영입한다.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6일 “팔로세비치의 원소속팀 CD나시오날(포르투갈)과 이적에 합의했다”며 “세부 계약 합의만 남겨둔 상황이다. 최종 완료되는 대로 공식 입단이 확정된다”고 전했다.

팔로세비치는 세르비아 18세 이하(U-18) 대표팀 출신이다. 2019년 6월 포항에 임대로 합류했다. 데뷔 첫해 5골 4도움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14골 6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득점, 도움 부문서 각각 리그 4위를 차지했다. 공격에 앞장서며 팀을 3위에 올려놓았다. 포항에서의 임대 기간(1년 6개월)이 끝나자 서울이 발 빠르게 움직여 그를 품었다.

이미 입국한 팔로세비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매뉴얼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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