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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용산 미군기지서 코로나19 집단감염…1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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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1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군 관계자 15명(지표포함)과 가족 1명, 지인 1명, 기타 1명 등이 확진됐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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