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亞 역대 최고+전성기"...'1201억원' 손흥민, FW 몸값 12위...메시보다 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전 세계 공격수 중 12번째로 시장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매체 풋볼채널은 14일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공격수들의 시장가치 1~15위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9000만 유로(약 1201억 원)의 몸값을 인정받아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000만 유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8000만 유로)보다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한국의 에이스이자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라고 치켜세우면서 “토트넘 통산 100골을 넣고,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명성을 쌓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해리 케인과 호흡은 항상 상대의 위협이 되고, 손흥민 혼자서도 아주 위협적인 존재”라며 “무리뉴 감독의 역습 전술과 궁합도 좋고, 축구 선수로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1억 8000만 유로(약 2401억 원)로 1위, 그의 팀 동료인 네이마르가 1억 2800만 유로(약 1708억 원)로 2위를 차지했다.

사디오 마네(리버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케인(토트넘)이 나란히 1억 2000만 유로(약 1601억 원)로 톱5에 포함됐다./dolyng@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