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 목사 "어려운 시대 지역사회 돌봐야 한다" 기부 결심
경남 사회공동모금회 |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경남지역 첫 종교인 회원이 탄생했다.
경남 사회공동모금회는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이경은(64·여) 목사가 지난 13일 1억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목사는 "시대가 어렵고 무엇보다 교회가 지역 사회를 돌봐야 한다는 마음이 커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아동·청소년 교육사업과 교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해 장기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 약정을 하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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