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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심은진과 결혼' 전승빈 측 "1년 간 별거" vs 지인 "일주일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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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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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과 결혼을 발표한 전승빈이 이혼이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심은진과 열애를 시작했다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전승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4월 이혼이 확정됐지만 2019년부터 전처와 별거하며 이혼을 준비했다."면서 "심은진과의 만난 시기에 대해서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전승빈과 4년 간 결혼생활 끝에 지난해 이혼한 배우 홍인영과 그 지인들의 주장은 달랐다. 특히 "전승빈이 심은진과 드라마 종영 이후인 5월부터 열애해 8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다르다고 주장하는 것.

홍인영은 전승빈과 심은진의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자신의 SNS에 "어이가 없다.", "그냥 가식", "언젠가 다 알게 되겠지" 등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다.

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일주일 만에 이혼해놓고, 부모가 시킨 건 줄 알았는데 그런 일이 있었다. 그런 쪽으로는 탁월하다. 네가 살아서 돌아온 것만으로도 감사"라며 응원했다. 또 다른 지인 역시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축복해주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많은 이들이 있었다. 너의 아픔 기간과 겹치는 건 소름"이라고 의심하기도 했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MBC '나쁜 사랑'을 통해 동료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한 뒤 혼인신고를 해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심은진은 ""너무 이른 감이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확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승빈은 "이 손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잡았다"라며 두 사람의 새 출발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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