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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부산시, 지역아동센터 특별 방역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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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대비, 아동 돌봄현장 점검

부산CBS 김혜경 기자

노컷뉴스

부산시가 13일부터 사흘간 지역아동센터 209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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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13일부터 사흘간 지역아동센터 209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선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이용시설로, 아동보호, 학습지도, 급식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최근 서울 강북구 등 지역아동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방학과 계절적 요인으로 감염 위험이 큰 만큼, 시는 특별 방역에 나선다.

우선, 아동과 종사자 발열 체크와 명부작성, 센터 일일소독, 비상 연락망 구축, 방역물품 구비 등 대응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 무증상 전파 등 종사자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종사자에게 임시선별검사소를 자발적으로 방문해 코로나19 검사에 임할 것을 권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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