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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울산시, 내년 국가예산 조기 확보 고삐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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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시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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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가 새해부터 울산재도약을 위한 마중물 '국가예산' 확보에 고삐를 당긴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2021년 국가예산 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년 연속 국가예산 3조원 시대를 연 시는 올해 대내외적으로 코로나19가 여전한 상황에서 성과평가 보고회를 통해 국비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활동의 공과를 평가한 뒤 부서별 주효했던 국비확보 전략을 공유해 조기에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지역 경제의 정상화 시기도 예측이 불투명한 만큼 전 직원이 부서간 소통과 협업에 만전을 기해 울산 재도약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는 오는 2월 부서별 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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