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7분 팀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이강인은 동료가 슛을 시도하다가 빗맞고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 강슛으로 연결했고 이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올 시즌 정규리그 11경기, 컵대회 1경기 등 총 12경기 출전 만에 터진 첫 골이었다. 발렌시아는 17위까지 순위가 떨어져 있다. 이날 이강인의 선발 출전은 지난해 11월 23일 라리가 10라운드 이후 46일 만이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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