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순 국내 대형마트 업계에서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였던 임일순(사진) 홈플러스 사장이 취임 3년 3개월 만에 물러난다. 임 사장은 7일 임원 화상회의 중 사임 의사를 밝혔다. 홈플러스는 당분간 사업 부문장을 중심으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