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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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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대표팀 주장 박지성·기성용, 예능 동반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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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주장 박지성(40·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기성용(32·FC서울)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선후배 호흡을 선보인다.

MBC 관계자는 4일 MK스포츠에 “박지성 기성용이 ‘쓰리박’에 함께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기성용이 해당 프로그램 고정 멤버 박지성을 지원하는 형태다.

‘쓰리박’은 대한민국 야구·골프·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같은 존재인 박찬호(48) 박세리(44) 박지성을 간판으로 기획됐다.

매일경제

박지성(오른쪽) 기성용(왼쪽)이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에서 축구대표팀 주장 선후배의 호흡을 선보인다. 사진=AFPBBNews=News1


박지성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및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성용은 2018 러시아월드컵 및 2015·2019 아시안컵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

한국은 박지성 주장 시절 월드컵 15위 및 아시안컵 3위, 기성용 주장 당시에는 월드컵 19위 및 아시안컵 2·5위에 올랐다.

박지성은 은퇴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홍보대사, 아시아축구연맹 사회공헌위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SBS 축구해설위원을 역임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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