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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새해 평화와 평온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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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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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해 평화와 평온을 기원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1일(현지시간) 사도궁에서 집례한 신년 삼종기도에서 “새해 평화와 평온을 위한 모든 축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교황은 “지난해 인류의 삶을 얼룩지게 한 고통스러운 사건들, 특히 팬데믹은 다른 사람들의 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그들의 근심을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 지 우리에게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교황은 지난달 31일 송년 미사와 이날 신년 미사를 집례하지 않았다. 다리 통증 때문이다. 교황은 다만 신년 삼종기도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삼종기도 일정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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