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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美 노인 접종 폭주에 '밤샘 노숙'…사기까지 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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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위해서 사람들이 전날 밤부터 줄을 길게 서고 있습니다. 그만큼 백신의 효과에 대한 믿음이 커졌다는 뜻인데, 이러자 백신을 먼저 맞게 해 주겠다는 사기 범죄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새벽부터 마스크를 쓴 노인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우선 접종자로 분류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