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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韓드라마 최초 美넷플릭스 톱8 등극

스타투데이 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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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韓드라마 최초 美넷플릭스 톱8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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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스위트홈 포스터, 넷플릭스

사진I스위트홈 포스터, 넷플릭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스위트 홈'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미국 일일 랭킹 톱8에 올랐다. 그 외 국가들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스위트홈'은 20일 기준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8개 국가별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일 랭킹 톱10에 오른 건 42개 국가다.

1위를 차지한 나라는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 뿐 아니라 페루와 쿠웨이트도 포함됐다. 쿠웨이트를 비롯한 중동 국가 인기가 높은 것도 주목된다. 사우드 아라비아가 2위, 아랍에미레이트가 3위, 터키가 7위를 기록했다.

미국 넷플릭스에선 8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한국 드라마가 톱10에 오른 건 '스위트홈'이 처음.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강 이진욱 이시영 등이 출연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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