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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종교시설 관련 4명 더 확진…누적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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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당진 나음교회 출입문
[촬영 이은파 기자]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 나음교회부터 시작해 서산 라마나욧기도원을 거치면서 급속히 번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나왔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0명으로 늘었다.

20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역 123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서산시 음암면 라마나욧기도원을 다녀온 91번과 12일 지인 모임을 가진 94번의 가족이다.

124∼126번 확진자는 나음교회 교인인 38번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들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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