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손흥민, 英매체 선정 현역 亞최고선수...이강인 4위-황희찬 6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아시아 현역 최고 선수의 칭호를 얻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인 90min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유럽을 정복하고 있는 아시아 선수 톱11’을 선정해 소개했다. 현역 선수만이 대상이 됐다.

손흥민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손흥민을 언급하지 않고 아시아 최고 선수 순위를 정하는 것은 어렵다. 완벽한 스트라이커인 그는 몇 년 동안 해리 케인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듀오 중 하나”라며 조명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서 249경기에 출전해 99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감독들은 그를 가능한 한 오래 데리고 있길 원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이강인(19, 발렌시아)이 4위, 황희찬(24, 라이프치히)이 6위에 자리하며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이란 간판 골잡이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이 2위를 차지했고, 일본 기대주 구보 다케후사(비야레알)와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가 각각 3위와 5위에 랭크됐다./dolyng@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