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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 잘츠부르크→라이프치히 이적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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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 잘츠부르크→라이프치히 이적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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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헝가리 특급' 도미니크 소보슬라이(20)가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했고, 황희찬(24, 라이프치히)가 재회하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선수 베스트11을 선정했고, 황희찬과 소보슬라이를 포함시켰다.

2000년생의 젊은 선수인 보슬라이는 2018-19시즌부터 잘츠부르크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부터는 잘츠부르크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헝가리 대표팀에서는 조국을 유로 2020 본선 진출로 이끌기도 했다.

자연스레 빅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소보슬라이를 원하는 팀은 아스널,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 등 다양했다. 영국 내에서는 아스널과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았지만 소보슬라이가 선택한 팀은 라이프치히였다.

라이프치히는 18일(한국시간) "잘츠부르크에서 소보슬라이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고, 등번호는 17번이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소보슬라이는 잘츠부르크에서 함께 활약했던 황희찬과 재회하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트랜스퍼 마크트'는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선수들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현재 라이프치히에서 계속 뛰는 선수도 있고, 이제는 이적을 해 다른 팀에서 뛰는 선수들도 있었다.

4-2-3-1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최전방은 황희찬이었다. 2선에는 소보슬라이, 하이다라, 볼프가 포함됐고, 중원은 케이타와 라이머가 구축했다. 4백은 베르나르도, 우파메카노, 일잔커, 슈미츠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굴라치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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