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국립중앙의료원에 팥죽 나눔
성 김대건 신부 |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 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조한건 신부)와 김영사(대표이사 고세규)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교회사연구소에서 '김대건 신부 전기(傳記) 출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다. '아, 김수환 추기경'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려온 전문 전기작가인 이충렬 작가가 전기 집필을 맡는다.
김영사는 제작비 부담과 출판·유통 등을 책임지고, 한국교회사연구소는 관련 자료제공 및 감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대건 신부 전기는 2021년 10월께 출간될 예정이다.
1984년 교황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聖人)이 된 김대건 신부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총회에서 인류의 평화와 발전에 미친 기여를 인정받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팥죽 |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1일 동짓날을 맞아 직접 만든 팥죽을 국립중앙의료원에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팥죽 나눔은 불교문화사업단이 올 한해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찰음식 나눔의 일환이다.
당일 오후 3시 30분 열리는 전달식에는 사업단장 원경스님과 청와대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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