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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재계약 안한다"... 이적료 하락 가능성 제기 西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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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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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 재계약 안한다. 시간 지나면 이적료 떨어질 것".

수페르 포르테는 15일(한국시간) "발렌시아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강인이 재계약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일단 내년 1월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위해 양측이 만날 예정이다. 그러나 이강인의 의지가 확고하다. 재계약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 유스팀 출신인 이강인은 지난 2019년 1군에 합류했다. 그 후 이강인은 코파델레이(국왕컵)를 포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교체로 출전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끊임없이 출전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지만 변화는 없었다.

전임 감독의 의지로 경기 출전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였지만 그 후에도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했다. 이강인은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다. 물론 최근 출전 시간이 늘었지만 여전히 아쉬움은 가득하다.

수페르 포르테는 "시간이 지나면 이강인 이적료는 떨어진다"라면서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결국 이적 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강인의 미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영국 언론은 맨체스터 시티를 언급하기도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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