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분주해진 선별진료소 |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늘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27명이 추가돼 총 7천411명(지역 7천309명, 해외유입 10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6명은 달성군, 중·남구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한 진단검사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명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시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52명이다. 151명은 지역 병원 4곳에, 1명은 타지역 센터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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