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광주서 개신교회 신자 2명 확진…전남은 감염원 미궁 1명 추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진단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명과 1명 추가됐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자정께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15일 하루 동안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5명이 이르렀다.

광주 826∼827번인 2명의 신규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부부이다.

이 부부는 기존 확진자의 방문 사실이 확인돼 시설폐쇄와 집합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개신교회의 신자이다.

광주에서는 이달 11일 이후 현재까지 5개 교회 또는 교인 모임에서 모두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교인 간 접촉 등 감염 경로를 확인하며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전남에서는 순천에 거주하는 시민 1명이 어제 하루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481번째인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