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나음교회 출입문 |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당진 나음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 누적 80명을 기록했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음암 예람교회 교인 2명과 운산 성결교회 교인 3명 등 5명(서산 101∼105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태안에서도 이날 오후 고남누동교회 교인 2명(태안 21·22번)이 확진됐다.
이들 7명은 지난 10일 밤 서산시 음암면 라마나욧기도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당진 나음교회 신도들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인천에서도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가 4명이나 나왔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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