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대형교회 5곳,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기도원·수양관'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대형교회 5곳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생활치료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광림교회 등 국내 대형교회 5곳은 수양관 등 자체 보유시설을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교회에서 제공하는 생활치료센터 시설은 모두 890실 규모로, 대부분 경기도와 수도권 지역에 있습니다.

이 시설은 현재 병상을 확보하지 못해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와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 등의 생활치료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시설 제공은 더불어민주당의 권유를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라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전했습니다.

김상우 [kimsang@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