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CI |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올라감에 따라 20일까지 서울지역 내 사찰에서 진행하는 법회 등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조계종에 따르면 사찰 내 법당에는 스님들만 참석해 법회와 기도를 봉행하고, 신도는 법당 개별 참배만 가능하다. 또 기도 등을 위해 상주하지 않도록 했다.
서울 지역 외 사찰은 각 지자체의 방역지침을 확인해 우선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국 사찰은 공통으로 사찰 내 상주 대중 공양(식사)을 제외한 신도 및 외부인의 대중공양 중단, 모임 및 음수대 운영 중단도 유지해야 한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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