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천주교 수원교구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영상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미사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사 현장의 참례자 수를 2.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영상촬영 봉사자를 포함한 20명 이내로 제한했다.
크리스마스 전야인 24일 성탄 밤미사와 25일 낮미사, 내년 1월 5일 교구 신년 미사도 비대면 미사로 봉헌하고, 천주교 수원교구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 교구는 경기 남부지역을 관할한다. 본당수는 221곳, 신자수는 약 95만명이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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