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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발렌시아 이강인, 코로나19 양성…에이바르 원정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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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이후 돌연 소속팀 훈련장을 떠나 확진이 의심되던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19·발렌시아)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외신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7일 "발렌시아의 이강인과 데니스 체리셰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되면서 에이바르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