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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대학원생, LH 도시문제 해결 과제서 2개 부문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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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학과 조수경 씨, 광양·안양시 출제 과제 해결책 제시

연합뉴스

UNIST 산업공학과 조수경 씨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산업공학과 대학원생인 조수경 씨가 '2020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 과제'에서 2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울산과기원에 따르면 조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도시 문제 해결 플랫폼(COMPAS)을 통해 진행된 올해 과제에서 전남 광양시와 경기 안양시가 출제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각각 제시했다.

COMPAS는 지방자치단체가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를 제시하고, 각 분야 전문가, 시민, 대학생들이 해결책을 제안하도록 만든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올해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 과제가 제안돼 과제당 약 30개 팀이 참가했다.

조씨는 개인으로 참가해 이 중 2개 과제에서 1위를 차지, 상금 900만원을 받았다.

해당 과제는 '광양시 전기자동차 충전소 최적 입지 선정'과 '안양시 도시 데이터 수집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센터 설치 위치 선정'이었다.

조씨는 공공데이터와 관련 정책을 바탕으로 최적 입지 선정 모델을 개발해 각 과제를 해결했다.

광양시 과제에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사용자가 필요로 할 지역을 예측한 선제 설치 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 과제에서는 센서별 맞춤 위치 선정법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씨는 "평소 모빌리티 관련 위치 최적화 연구에 관심을 두던 중 실제 데이터와 정책을 반영한 모델을 제안할 수 있는 공모전이 있어 참가했다"며 "수상 이후 안양시 관계자가 실제 설치 과정에 모델을 활용하고 싶다며 도움을 부탁하기도 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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