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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영희, 결혼식 앞두고 인생 최고 미모 뽐내며.."새치머리만 좀 어떻게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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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영희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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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을 앞두고 성형외과에서 관리를 받은 후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

3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잃어버린 눈썹을 찾아서..(오늘 아님) 그나저나 새치머리 영구 문신 안되니? 앞머리 휴..승열이가 굳이 본인이 염색해 주겠다고 첨 해본다고 괜히 그 말에 약해져서 기다리다가 조만간 백발 되겠다 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가 결혼식을 앞두고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으며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을 앞두고 인생 최고 미모를 뽐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83년생인 김영희와 1993년생인 윤승열은 지인으로 지내오다 지난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약속했다.

당초 올해 안 결혼을 약속했지만 현재 코로나 19의 여파로 내년 1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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