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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원전 폐쇄' 윗선 수사 급물살…정치권 논란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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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와 관련해 산업부 공무원 2명을 구속한 검찰은, 이들이 한수원을 압박해 원전의 경제성 평가를 조작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산업부 전 장관과 청와대 전 정책관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돼 정치권의 논란이 예상됩니다.

강연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원전 업무를 담당한 이들은 지난해 12월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에너지 전환 후속조치 추진계획' 등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 관련 내부 검토 자료 4백여 건을 삭제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