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문정원♥이휘재, 특별한 결혼 10주년 "쌍둥이 재우고 랜선 파티"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문정원 이휘재 부부가 잊지 못할 10주년 결혼 기념일을 보냈다.

문정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결혼 10주년이라니. 언택트 시대. 밥 따로 물 따로 다 따로"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이휘재와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이휘재가 "10주년 축하해. 진짜 별의별 일 많았는데 이제 진짜 꽃길만 걷자. 잘하고 열심히 살게"라고 전했다.

이에 문정원도 "10년 데리고 사느라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 남은 결혼 생활 편안하고 웃을 일이 많이 있기를 바라요. 10년에 8년을 애 키우느라 고생 많았어요"라고 화답했다.

현재 이휘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혼자 방에서 자가격리인 상태. 문정원은 자가격리 중인 이휘재를 위해 결혼 10주년 기념 식사를 따로 준비해 인증했다. 또 지인으로부터 받은 치킨 선물을 인증하며 "애들 재우고 남편이랑 영통하면서 먹을게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장영란, 이하정, 김소영, 심진화, 정형돈 아내 한유라 등이 두 사람의 10주년 결혼 기념일을 축하했다.

한편 문정원 이휘재 부부는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