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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POP이슈]"긍정+든든한 내 사랑" 박보미, 오늘(6일)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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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보미가 오늘(6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6일 오후 5시 서울 모처에서 박보미와 박요한의 결혼식이 열린다. 박보미의 예비신랑은 K리그2 FC안양의 박요한 선수다. 두 사람은 열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보미는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박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할만큼 성실하고 밝고 또 누구보다 저에게 다정한 사람이다. 무엇보다 곁에서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이기도 하다"라고 했다.

이어 "결혼식까지 알콩달콩 결혼 준비하는 모습들 많이 많이 보여드리겠다. 이 어려운 시국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될까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결혼 소식을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로써 배우, 스포츠 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박보미는 결혼 전까지 SNS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최근에도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아침에 눈뜨자마자 코로나19 뉴스를 보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결혼식을 2주 남기고 확진자 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걱정이 앞서지만 결혼식에 관해서는 나보다 이백만배 더 긍정적인 든든한 내 사랑 요하미와 함께 으쌰으쌰 힘을 내고 있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중들은 박보미, 박요한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있다. 두 사람의 새로운 2막에 응원이 쏟아진다.

한편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2017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미스터 션샤인', '힘쎈여자 도봉순'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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