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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임영웅, 소감도 주옥 같아 #가문의 영광 #건강이 최고 #트롯맨과 행복 [MMA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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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트롯어워즈’에 이어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까지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시상식에서 톱10을 시작으로 베스트 트롯상, 핫트렌드상을 거머쥐었다. 첫 참석한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트로피 3개를 가져갔다.

먼저 톱10에 오른 그는 “톱10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됐다. 당황스럽기도 하고 너무 영광스럽다. 가문의 영광 같다. 너무 감사하다. 저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이런 순간을 다 겪어본다. 영웅시대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하자”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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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 만큼 치열했던 베스트 트로트상도 임영웅의 차지였다. 김호중, 영탁, 정동원, 김다비를 꺾은 그는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늘 기쁘게 지원해 주신 어머니 감사하다. 2020년 한 해 힘든 시기였는데 트롯맨들이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한 한 해였다. 저만이 아닌 트로트가 많은 선물을 드렸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사랑을 받으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상은 제가 잘해서 주시는 상이 아니라 올 한 해 트로트가 큰 사랑 받은 가운데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고 주시는 상이라고 알겠다. 건강보다 중요한 건 없다”며 동료들과 팬들을 챙겼다.

임영웅은 지난 10월 1일 방송된 TV조선 ‘2020 트롯어워즈’에서 6관왕에 오르며 올 한 해 트로트 신드롬의 주역임을 입증했다. ‘2020 멜론뮤직어워드’에서도 그는 3관왕을 비롯해 ‘이젠 나만 믿어요’와 ‘히어로’ 라이브 퍼포먼스로 안방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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