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양평군은 그제(4일) 개군면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 결과, 코로나 확진자가 26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개군면 코로나 발생은 지난 1일 2명으로 시작해 3명, 4명, 7명으로 점차 많아지다, 어제 개군면사무소 앞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8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 결과 26명이 확인됐습니다.
양평군 보건당국은 발열이나 기침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을 것과 모임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양평군청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원인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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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그제(4일) 개군면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 결과, 코로나 확진자가 26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개군면 코로나 발생은 지난 1일 2명으로 시작해 3명, 4명, 7명으로 점차 많아지다, 어제 개군면사무소 앞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8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 결과 26명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