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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3각편대 위력'...GS칼텍스, 흥국생명 15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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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던 GS칼텍스가 흥국의 최다 연승을 저지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36점으로 활약했지만, 여름 컵대회 결승에 이어 또 한번 GS칼텍스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흥국생명의 외국인 공격수 루시아가 1세트 어깨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GS칼텍스는 김연경의 공격에 먼저 두 세트를 내주며 힘없이 무너지는 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