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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유력지, '올해 아시아인'에 서정진 등 6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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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싱가포르 유력 영자 매체인 스트레이츠타임스는 5일 '올해의 아시아인'으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6명을 선정했다. (사진 = 스트레이츠타임스 홈페이지 갈무리) 2020.12.05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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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싱가포르 유력 영자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는 5일 '올해의 아시아인'으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퇴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서 회장 등을 '바이러스 퇴치자(the virus busters)'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가장 많은 대륙에 죽음과 고난을 가져온 코로나19가 바이러스 퇴치자를 만나 조련되고 있다"며 "위험으로 가득 찬 시간 속에 이들은 아시아, 세계에 희망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 회장은 항체치료제가 이달말 조건부 승인을 받게 되면 한국에 생산원가에, 전 세계에 경쟁사보다 낮은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며 "팬데믹 기간 제약사는 국가의 공공재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다른 선정자들도 코로나19 유발 바이러스인 Sars-CoV-2 게놈 지도를 처음으로 작성해 배포하거나 각국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연구, 생산 또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앞장선 인물들이다.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서 회장 이외 장용젠 중국 상하이(上海) 공중보건센터 교수(게놈 지도 최초 작성), 첸웨이 중국 인민해방군 군사과학원 연구원(백신 개발), 모리시타 류이치 일본 오사카의대 교수(백신 연구), 위 엥엉 싱가포르대 교수(치료제 개발), 아다르 푸나와왈라 인도혈청연구소 최고경영자(백신 생산) 등을 올해의 아시아인으로 선정했다.

앞서 이 매체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리콴유 싱가포르 초대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조코 위도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을 올해의 아시아인으로 선정한 바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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