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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아는 형님' 박소담 "신구, '기생충' 이후 내게 '겸손하라'고 충고"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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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는 형님 박소담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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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박소담이 함께 연극에 출연 중인 신구를 언급했다.

5일 밤 9시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에서 대학생 콘스탄스 역할을 맡은 배우 권유리, 박소담, 채수빈이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이날 박소담은 3기로 다시 돌아온 후 달라진 점을 말했다. 서장훈은 '기생충' 출연 이후 무엇이 제일 많이 달라졌냐고 물었다. 이에 박소담은 "많은 분들이 알아봐준다. 실제로 오스카를 다녀온 날 유리와 신구 선생님과 술을 마셨다. 신구 선생님이 내게 '항상 겸손해라'고 말했다. 갑자기 기분이 좋으셨는지 옆 테이블에 모르는 사람도 있었는데 갑자기 '여러분 소담이 오늘 왔다, 월드 스타'라고 자랑을 하셨다"며 에피스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박소담은 "진짜 월드스타는 내 옆에 있는 소녀시대 유리였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유리는 "갑자기 일어나 인사를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오스카 시상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는 "굉장히 길다. 다 하면 10시간이다.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후 공식 포토월에 간다. 이후 인터뷰를 하고 리셉션을 진행한다. 그리고 시상식을 하고 파티를 한다"고 설명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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